완제품이 아닌 과정을 판매하는 시대.
우리가 소비하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은
기업이 만든 ‘완제품’ 형태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완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요즘은 소비의 패턴 변화가 매우 잦은 편입니다.
‘와디즈’, ‘텀블벅’ 같은 ‘투자형 소비 패턴’이 매우 흔해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더 이상 완제품이 가져오는 메리트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제 웬만한 제품의 품질은 상향평준화 되었기에 완제품 자체에서
급을 나누는 건 크게 의미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젠 오히려
인간적이고 빈틈 많은 상태에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에서
심리적으로 대리만족을 느끼거나
소비의 가치를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찐따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구독경제 시스템과 융합되는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매우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구독 경제’와 융합된다면
훨씬 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2022.11월 25일자 나이스페이먼츠 정기구독 정산 보고서 조회 화면.

도라이 책방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께도
이 책은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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