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다 선생님의 ‘근육 불균형의 평가와 치료’
뉴만 선생님의 ‘키네지올로지’
셜리 셔만 선생님의 ‘운동 손상 증후군’
켄달 선생님의 ‘자세와 통증치료에 있어서 근육의 기능과 검사’
에반 오사르 선생님의 ‘교정 운동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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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좋은 책들, 꼭 봤으면 하는 책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학교에 한창 공부할 때도 다 못(안) 봤는데
현장에 나와서 임상을 하면서 이런 책들을 본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사실 돈과 시간을 투자하며 스터디, 강의를 들으며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급급한 게 현실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저 역시 책 한 권을 통독 한다는 것 자체가 항상 부담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여러 책을 펼쳐 놓고 필요한 부분을 뽑아 보는 발췌독을 해왔습니다.
안좋은 방법이었을까요? 아니요. 그 덕분에 오히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 앞에서 강의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부에 정답은 없습니다.
2월에 진행되는 북리뷰 강의는
이 처럼 통독이 힘든 분들께 각 책에서 하는 이야기의 핵심들을 추출해서 정리해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여러 책들을 펼쳐 놓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정말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한 부분들을 쏙쏙 뽑아 놓았습니다.
평소에 책 한 권 진득하게 보지 못한다는 압박감, 죄책감에 시달렸던 선생님들께 이 강의를 바칩니다.
‘마음의 평화(?)’를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